전체 글137 천년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명문가문, 보성 오씨 종친록 보성 오씨(吳氏)는 고려시대 오현필을 시조로, 충절과 효행의 정신을 이어온 명문가문입니다. 중국 오나라에서 신라로 건너온 오첨의 후손들은 한반도에서 뿌리를 내려 보성, 해주, 동복 등 세 갈래로 분파되었고, 보성 오씨는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보성 오씨 기원과 특징보성 오씨는 오현필(吳賢弼)을 시조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입니다.기원오씨의 근원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장강 부근의 주나라 제후국이었던 오나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500년경 오첨(吳瞻)이 신라로 입국하여 김종지의 딸과 혼인하여 2남 1녀를 두었고, 그의 24세손인 오현필이 보성 오씨의 시조가 되었습니다.시조와 역사시조 오현필은 1216년(고려 고종 3년) 거란군을 격퇴한 공으로 보성군에 봉해..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6. 더보기 ›› 황해도 풍천 임씨의 역사 이야기 풍천 임씨는 황해도 과일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 임온(任溫)으로부터 시작되어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문무 양반의 명문가로 발전했습니다. 백파와 중파로 이어지는 가문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풍천 임씨 기원과 특징풍천 임씨는 황해남도 과일군을 본관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씨입니다.시조와 기원시조는 은자광록대부를 지낸 임온(任溫)입니다. 전해지는 바로는 중국 소흥부 자계현 출신이라고 하나, 이는 확실한 고증이 어렵습니다.가문의 성장풍천 임씨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임온의 5대손인 임주(任澍) 때부터입니다. 임주는 고려 충렬왕 9년에 경상도 안찰사, 조봉대부, 감문위 대장군을 역임했습니다.주요 분파임주의 두 아들을 중심으로 크게 ..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5. 더보기 ›› 안동 장씨(安東張氏), 현대까지의 계보와 문화유산 안동 장씨(張氏)는 신라 말기에 중국 절강성에서 건너온 장정필을 시조로,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문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고창전투에서의 공로로 안동을 본관으로 하사받은 이래, 학문과 충절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안동 장씨 기원 및 특징안동 장씨는 경상북도 안동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충헌공(忠獻公) 장정필(張貞弼)을 시조로 합니다. 시조의 기원시조 장정필의 본래 이름은 장길(張吉)이며, 888년 중국 절강성 소흥부에서 대사마대장군 장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5세 때 아버지를 따라 한반도로 건너왔고, 18세에 당나라에 들어가 문과에 급제하여 이부상서를 지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역사적 공헌930년 고창전투에서 태조 왕건을 도와..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4. 더보기 ››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명문가 해남 윤씨(海南尹氏) 이야기 해남 윤씨(尹氏)는 고려 문종 때 윤존부를 시조로 하여, 조선시대 윤선도, 윤두서와 같은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명문가문입니다. 해남을 중심으로 문화와 전통을 이어오며, 33개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하고 녹우당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해왔습니다.해남 윤씨 유래와 특징해남 윤씨는 전라남도 해남군을 본관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씨로, 풍부한 역사적 전통을 지닌 명문가문입니다.시조와 본관시조는 고려 문종 시대(1046~1083년)의 윤존부(尹存富)입니다. 그러나 시조부터 6세까지는 생존연대나 관직 등의 상세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해남 정착과 발전해남 윤씨의 중시조는 8세손 윤광전(尹光琠)으로, 고려 공민왕 때 사온서직장을 지내다가 강진에 터전을 마련하면서 본관을 해남으로 하였습니다.가문의..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3. 더보기 ›› 배천 조씨(白川趙氏), 송나라 황실의 혈통에서 대한민국의 명문가로 배천 조씨는 송나라 태조 조광윤의 혈통을 이어받은 조지린이 979년 고려에 정착하면서 시작된 성씨로, 천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충과 효를 근본으로 하는 가문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배천 조씨의 유래와 특징배천 조씨는 황해남도 배천군을 본관으로 하는 우리나라 성씨로, 깊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시조와 유래시조 조지린(趙之遴)은 중국 송나라 태조 조광윤의 맏아들인 조덕소의 셋째 아들로, 979년(고려 경종 4년) 황실의 난을 피해 고려에 건너와 황해도 배천군 도태리에 정착했습니다. 그는 고려 현종 때 상서좌복야와 참지정사의 관직을 지냈습니다.역사적 발전배천 조씨는 고려시대부터 많은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주요 인물로는,평..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 더보기 ›› 신라 6촌장의 후예 순창 설씨, 천년의 역사와 미래를 잇다 신라 건국의 주역에서 시작하여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순창 설씨(薛氏)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그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본 글은 순창 설씨의 유구한 역사, 문화유산, 그리고 현대적 계승 노력을 조명합니다.순창 설씨의 기원과 특징순창 설씨의 기원은 신라 건국 이전인 기원전 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조인 설호진(설거백)은 신라 6촌장 중 한 명으로, 명활산 고야촌의 촌장이었으며 다른 5촌장과 함께 박혁거세를 신라의 초대 왕으로 추대했습니다.본관의 변천초기에는 경주를 본관으로 하다가, 36세손 설자승이 1124년 예부시랑으로 순화백에 봉해지면서 본관을 순창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설자승이 이자겸의 난을 피해 처향인 순창군 구림면 율북리로 이주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주요 특징..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1. 더보기 ›› 진주 정씨(진양 정씨)의 전통과 미래의 조화 진주 정씨(晉州 鄭氏)는 신라 건국 6부족의 하나인 진지촌(珍支村)의 지백호(智伯虎)를 원시조로 하는 우리의 대표적 성씨입니다. '진주8정(晋州八鄭)'으로 불리는 8개의 분파를 통해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정치, 문화,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하며 명문가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진주 정씨와 진양 정씨의 차이점과 특징진주 정씨와 진양 정씨는 사실상 동일한 성씨를 지칭하는 것으로, 두 명칭 모두 경상남도 진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성씨를 가리킵니다. 혼돈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말씀 드렸습니다. 이 성씨의 주요 특징과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명칭진주 정씨 : 공식적인 명칭으로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진양 정씨 : 진주 정씨의 이칭(異稱)으로, 진주의 옛 이름인 진양에서 유래..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1. 29. 더보기 ›› 강릉 최씨 삼계의 형성과 발전과 미래지향적 종중활동 강릉 최씨는 전주계, 경주계, 강화계의 삼계로 이어져 온 명문가문으로, 조선시대 31명의 문과급제자와 110명의 무과급제자를 배출했습니다. 강릉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가문은 오늘날까지 전통문화 계승과 종중의 현대화를 통해 가문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강릉 최씨 기원과 특징강릉 최씨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본관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성씨로, 전주계, 경주계, 강화계의 세 가지 계통이 존재합니다.세 가지 계통의 시조전주계 : 시조 최흔봉은 고려 태조의 부마가 되어 완원위에 봉해졌습니다. 그의 12세손인 최입지는 1275년 문과에 급제하여 강릉부원군에 봉해졌으며, 이로 인해 후손들이 강릉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습니다.경주계 : 시조 최필달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경흥부원군에 봉해졌다고 전해집니다.강화계 : ..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1. 28. 더보기 ›› 신라 왕족의 혈통, 경주 박씨가의 역사와 현재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로부터 시작된 경주 박씨(朴氏)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로서, 신성한 탄생 설화와 함께 천년 왕조의 역사를 이어온 명문가문입니다. 순수 한국 토착 성씨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고 있습니다.경주 박씨의 유래와 특징경주 박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씨 중 하나로, 신라의 건국 신화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시조와 유래경주 朴氏의 시조는 박상(朴像)으로, 신라 제5대 파사 이사금의 38세손입니다. 박씨 성의 근원은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로 거슬러 올라가며, 기원전 69년 사로국의 여섯 촌장들이 임금을 추대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설화적 기원박씨 성의 유래에는 흥미로운 설화가 전해집니다. 전설에 따르면, 나정(蘿井)이라는 우물가에 오색영롱한 빛이 비..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1. 27. 더보기 ›› 신라 벽진군 태수 이총언 후예, 벽진 이씨의 역사 벽진 이씨는 신라 말 벽진군 태수를 지낸 이총언을 시조로 하는 성씨로,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문무양반의 명문가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충절과 학문을 중시하는 가풍을 이어받아 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까지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벽진 이씨의 기원과 특징벽진 이씨는 경상북도 성주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는 이총언(李忩言, 858~938)입니다.시조와 역사적 배경이총언은 신라 말기에 벽진군(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 태수로 재직했습니다. 당시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되어 군도가 횡행하던 혼란기에 이총언은 군정을 단결시키고 군량미를 비축하여 지역의 안정을 도모했습니다.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 과정에서 벽진군으로 피신했을 때, 이총언은 아들 이영을 보내 후백제 정벌에 참여하게 했습니다..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1. 26. 더보기 ››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