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5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명문가 삼척 진씨 이야기 삼척 진씨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 태조 때 금자광록대부를 지낸 진경을 시조로 천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문무양면에서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 성씨로 위상을 유지해왔습니다.삼척 진씨 기원과 특징삼척 진씨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를 본관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성씨입니다.시조와 역사시조 진경은 고려 태조 때 금자광록대부로서 시중, 상서, 태보 등을 역임하고 문하시랑평장사에 올랐습니다. 진경의 16세손 진의가 1296년(고려 충렬왕 2년) 삼척군에 봉해졌으며, 이후 후손들이 삼척을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왔습니다.주요 인물대표적 인물 진의귀 : 1390년 우상시가 되고, 1401년 좌사간을 지냈으며, 세종조에 공안부윤에 이르렀..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31. 더보기 ›› 금성 나씨의 전통 계승과 미래를 향한 도약 금성 나씨(羅氏)는 전라남도 나주를 본관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로,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시조 나총례로부터 시작된 금성 나씨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우리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습니다.금성 나씨의 유래와 특징금성 나씨는 전라남도 나주시를 관향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씨입니다.시조와 득성 유래시조는 나총례(羅聰禮)로, 고려 정종 때 삼한벽상일등공신의 호를 받고 삼중대광보국숭록대부로서 금성부원군에 봉해졌습니다. 나씨의 원류는 중국 축융의 후예로, 기원전 759년 주나라 평왕 때 라국에 봉해진 후손들이 성을 나씨로 삼은 것이 시초입니다.본관의 변천금성은 전라남도 나주의 옛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변천 과정을 거쳤습니다.백제 시대 : 발라군신라 ..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9. 더보기 ›› 천년의 역사와 학문을 이어온 전주 류씨 이야기 전주 류씨(柳氏)는 백제시대부터 이어져 온 토성(土姓)으로,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가문입니다. 시조 류습의 다섯 아들이 모두 문과에 급제한 것을 시작으로, 문무과 366명의 급제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학문과 교육을 중시하는 전통을 이어왔습니다.전주 류씨 기원과 특징전주류씨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역사적 기원전주 류씨는 백제시대부터 존재했던 토성(土姓) 성씨입니다. 백제 시대 류중광(柳重光)이 일본 성덕태자의 요청으로 사천왕사 건축을 위해 일본에 건너간 기록이 있습니다.세 개의 파전주 류씨는 시조가 다른 세 개의 파로 나뉩니다 :류습(柳濕)파류혼(柳渾)파류지(柳池)파이 중 류습파가 가장 많아 일반적으로 전주류씨라고 하면 ..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7. 더보기 ›› 충효와 학문 전통을 잇는 담양 전씨 가문 이야기 담양 전씨는 고려 시대 전득시를 시조로 하는 성씨로,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127명의 문과 급제자와 3명의 정승을 배출한 명문가문입니다. 특히 삼은(三隱) 형제의 분파 이후, 각 파에서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하며 문무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충효와 학문의 전통을 이어왔습니다.담양 전씨 기원과 특징담양 전씨는 고려 시대의 전득시(田得時)를 시조로 하는 성씨입니다. 전득시는 전라남도 담양 출신의 향리 아들로, 고려 의종 때 현량과에 급제하여 좌복야와 참지정사를 역임하고 담양군에 봉해졌습니다.분파와 계보담양 전씨는 시조 전득시의 7세손에 이르러 세 개의 주요 파로 나뉘었습니다.야은공파 : 전록생(田祿生)을 파조로 함뇌은공파 : 전귀생(田貴生)을 파조로 함경은공파 : 전조생(田祖生)을 파조로 함주요 인물과 업..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6. 더보기 ›› 전국 유일 주자묘를 모신 능주 주씨 스토리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을 본관으로 하는 능주 주씨는 고려 고종 6년(1219년) 주경여의 은사과 급제를 시작으로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명문가입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자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3룡'으로 불린 주몽룡 장군을 배출한 문무겸전의 가문입니다.능주 주씨 기원과 특징능주 주씨(綾州朱氏)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을 본관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성씨입니다.역사적 기원능주 주씨의 시작은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219년(고려 고종 6년) 전라도 능성현의 현리였던 주경여가 은사과에 급제하면서 가문의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이후 그의 아들 주열이 1241년 과거에 급제하여 지도첨의부사를 역임했고, 손자 주인원은 충렬왕 때 삼사좌윤을 지내며 가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본관의 변..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4. 더보기 ›› 문무겸전 진양 하씨 이야기 진양 하씨(河氏)는 백제시대부터 진주지방을 중심으로 번성해온 사족으로,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문과급제자 45명, 무과급제자 88명을 배출한 대표적인 문무겸전의 명문가문입니다. 영의정을 지낸 하륜, 하연을 비롯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습니다.진양 하씨의 기원과 특징진양 하씨(晋州河氏)는 경상남도 진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입니다.기원과 역사진양 하씨는 백제시대부터 진주지방을 중심으로 번성해온 사족(士族)으로, 고려 개국 당시부터 진주 지방의 영향력 있는 토착 세력이었습니다.계파 구분진양 하씨는 크게 세 개의 주요 계파로 나뉩니다.시랑공파 : 고려 현종 때 좌사시랑을 지낸 하공진(河拱辰)을 시조로 함사직공파 : 고려 정종·문종 양조에 사직을 지낸 하진(河珍)을 시조로 함단계공파 : 고려 때..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3. 더보기 ›› 교하 노씨,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온 명문가문 교하 노씨(盧氏)는 당나라 한림학사 노수의 둘째 아들 노오가 877년 신라로 건너와 교하백에 봉해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려 개국공신 노강필을 일세조로 하여 조선시대까지 문무양반의 명문가로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습니다.교하 노씨 기원과 특징교하 노씨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을 본관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씨로, 2015년 기준 61,747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시조와 기원교하 노씨의 시조는 노오(盧塢)입니다. 그는 당나라 한림학사를 지낸 노수(盧穗)의 둘째 아들로,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아버지와 함께 안록산의 난을 피해 신라로 건너왔으며, 교하백(交河伯)에 봉해졌습니다.가문의 발전노오의 후손인 노강필은 교하 노씨의 일세조로서,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개국공신이 되어 태자태사에 올랐고 ..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2. 더보기 ›› 충절과 학문의 전통을 이어온 기계 유씨의 역사 신라 말 아찬 유삼재를 시조로 하는 기계유씨는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청족(淸族)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380명의 과거급제자를 배출하고 유길준, 유진오 등 근대화의 선구자를 배출한 명문가문으로, 현재 전체 유씨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씨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기계 유씨의 기원과 특징기원과 시조기계 유씨는 신라 시대의 아찬을 지낸 유삼재(兪三宰)를 시조로 하는 성씨입니다. 신라가 멸망한 후, 유삼재의 후손인 유의신이 고려 태조에게 불복하자, 태조는 그를 기계현(현재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호장으로 강등시켰고, 이후 후손들이 이곳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습니다.분파와 규모기계 유씨는 크게 15개 파로 나뉘며, 주요 파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이어집니다.동정공파월성..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20. 더보기 ›› 고려 충신의 대명사 삼척 심씨 탐구 삼척 심씨는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한 심적충을 시조로, 중시조 심동로의 충절과 학문을 바탕으로 명문가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해암정 문화유산과 절제공파, 검교공파 등 체계적인 분파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도 적극적인 종친회 활동으로 가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삼척 심씨 기원과 특징삼척 심씨는 강원도 삼척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시조와 중시조시조인 심적충은 고려 문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문림랑으로 군기시주부를 역임했습니다. 그의 아들 심후가 좌승선을 지냈으나, 중간 세보가 실전되어 현재는 심동로를 1세조로 인정하고 있습니다.중시조 심동로(1310-?)는 삼척군 북평읍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심한(沈漢), 호는 신재(信齋)였습니다. 그는 1342년..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19. 더보기 ›› 천년 역사 명문가문 영양 남씨 영의공부터 현대까지 당나라에서 신라로 귀화한 김충(金忠)을 시조로 영양 남씨(南氏)는 경덕왕으로부터 성씨와 식읍을 하사받은 이래,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문무양반의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17-18세기에는 다수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하며 명문가문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영양 남씨의 기원과 특징기원영양 남씨의 시조는 당나라 출신의 김충(金忠)으로, 755년 경덕왕 14년에 일본으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영해 축산항 부근에 표착하여 신라에 귀화하였습니다. 경덕왕은 그에게 남씨(南氏)라는 성을 하사하고 이름을 민(敏)으로 고치게 하였으며, 영양현을 식읍으로 내려주고 영의공(英毅公)이라는 작호를 내렸습니다.분파영양 남씨는 영양, 의령, 고성, 남원 등의 본관으로 분파되었으나, 모두 시조 남민의 후손입니다. 남민의 후손인 남..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2. 18. 더보기 ››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