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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파2

진주 하씨 경태보 한국의 오래된 두번 째 오래된 족보 우리나라 대표적 성씨 중 하나인 진주 하씨(河氏)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진주 하씨는 경상남도 진주를 본관으로 하는 가문으로,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많은 명현과 충신을 배출했습니다. 2015년 기준, 약 226,143명에 이르는 진주 하씨들이 곳곳에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진주 하씨의 시작, 그리고 세 개의 큰 줄기진주 하씨의 역사는 백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비록 정확한 문헌은 남아있지 않지만, 백제 때부터 사대부의 문벌이었다고 전해져 오는데요. 고려 시대에 이르러서는 진주(당시 진양) 지역의 대표적인 토착 호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고려 개국 당시 태조 왕건과 협력하여 토성(土姓)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부터 진주 하씨의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1. 2.
명문가 장수 황씨에 대한 탐구, 여성종친회에 주목 장수 황씨(黃氏)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문 성씨로, 전라북도 장수가 본관입니다. 9세손 황공유가 고려 명종 때 무신의 난을 피해 장수로 돌아온 후 장수 황씨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4대 임금을 섬기며 18년간 영의정을 지낸 명재상 황희를 배출, 명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장수 황씨의 뿌리를 찾아서장수 황씨의 시조는 신라 말 경순왕의 부마이자 시중을 지낸 황경입니다. 9세손인 황공유는 고려 명종 때 전중감 벼슬을 지냈으나 무신의 난을 피해 장수로 돌아온 후 남원 광한루터에 정착했습니다.이후 중간 계대가 실전되어 18세손 황석부를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잇고 있습니다. 황석부의 증손인 황희는 조선 세종대에 18년간 영의정을 지낸 명재상으로, 90년 생애 중 70여 년을 관직에 있으면서 조선의..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