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인성호1

이인성호(二人成虎), 경찰의 왜곡된 정의 이인성호(二人成虎)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첫 번째 이야기] 고사성어에 이인성호(二人成虎)란 말이 있을까? 없다. 적어도 3명이 유사한 말을 하면 사실로 믿었다는 것에서 삼인성호(三人成虎)란 고사가 생겼다. 그런데 어떻게 된 세상일까, 대한민국 경찰은 이인성호를 창조했다. 무덤에 잠들어 있던 방총이 웃을 일이다.삼인성호(三人成虎)세 명이면 호랑이도 만들 수 있다는 고사성어다.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믿게 된다는 비유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전국 시대 위나라 혜왕은 조나라와 강화를 맺었다. 그 증표로 태자를 볼모로 보내게 되었다. 귀한 신분인 태자를 타국에 홀로 보낼 수 없다고 여긴 혜왕은 후견인 한 사람을 붙이기로 했다. 발탁된 사람은 방총이란 대신이었다. 출발..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연재)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