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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공포1

여흥 민씨, 조선시대 왕비 배출의 명가 이야기 우리나라의 수많은 성씨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가문은 여흥 민씨(驪興閔氏)입니다. 현재의 경기도 여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이 가문은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이 대표적인 명문가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시조와 가문의 시작여흥 민씨의 시조는 민칭도(閔稱道)입니다. 고려시대 상의봉어라는 관직을 지낸 그는 가문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본관인 여흥은 현재의 경기도 여주의 옛 이름으로, 과거에는 황려 민씨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이는 지역의 역사적 변천과 함께한 가문의 역사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고려시대의 발전초기 성장기민영모 : 고려 인종 시대에 문하시랑평장사를 역임하며 가문의 번영을 이끈 주역민식 : 1167년 과거 급제 후 .. 본관 성씨 이야기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