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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검사1

횡설수설 법정 증언 횡설수설하는 법정 증언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2] 증인으로 나선 추형오의 증언과 실제 경찰 수사기록을 대조하면, 추의 진술이 지닌 모순점과 신빙성 문제가 상세히 도출된다. 특히 추형오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한 진술과 법정에서의 증언, 그리고 검찰과 변호인의 질문에 그가 답한 내용의 모순점이 숱하게 드러났다.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다는 뜻이다. 목공예 수익금 횡령과 거짓 증언의 진실2018년 9월 4일, 추형오가 경찰을 찾아갔을 즈음, 그는 남성 목공예사업 수익금 횡령 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나는 그로부터 한참 뒤인 2018년 10월경, 참고인 진술을 위해 경찰을 찾은 적이 있었다. 이 정도면 그의 즉흥적 거짓말 창조는 가히 선수급이다. 그가 언급한 노 주무관..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연재) 202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