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나드 코인(Monad coin), 미래의 고성능 블록체인 혁신?

aulir 2025. 11. 15.

오늘은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그야말로 ‘핫한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모나드(Monad, MON)’ 코인에 대해 깊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만약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라는 단어가 아직 낯설고, ‘너무 어려운 이야기 아니야?’ 하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보겠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 글이 모나드 또는 기타 암호화폐 구매를 조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현재 모나드는 2025년 11월 메인넷 런칭이라는 순간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특히 코인베이스(Coinbase) 같은 글로벌 거대 거래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최신 크립토 뉴스들을 모두 아울러, 모나드가 대체 무엇이고, 어떤 특별한 점이 있으며, 다른 코인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프리세일(사전 판매) 참여 방법까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미래 가치까지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모나드(Monad)란 무엇인가?

가장 먼저, 모나드가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블록체인, 왜 필요할까요?

우리가 돈을 은행에 맡기면 은행이 우리의 거래 기록을 보관하고 관리해 줍니다. 이걸 '중앙 집중식' 방식이라고 합니다. 은행이라는 한 곳에 모든 권한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은행 없이도, 전 세계 수많은 컴퓨터들이 동시에 똑같은 거래 기록을 나눠 가지고 검증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마치 마을 사람들이 모여 각자 공책에 똑같은 가게 매출 장부를 써서, 한 사람이 장난을 쳐도 전체 장부에는 영향을 못 미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걸 '분산된 장부'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분산된 기록 덕분에 해킹이나 조작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모나드는 이 블록체인 중에서 '핵심 기반'!

모나드는 이 분산된 장부 시스템의 일종으로, 그 중에서도 '레이어 1(Layer 1, L1)' 블록체인에 속합니다. L1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자 기반을 의미합니다.

모나드 monad 심볼

우리에게 친숙한 비트코인(Bitcoin)이나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 등이 바로 대표적인 L1 블록체인입니다. 이 L1 위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앱들이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의 고민과 모나드의 등장

이더리움은 정말 혁신적인 블록체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똑똑한 기능을 처음 선보여서, 정해진 조건이 만족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쉽게 말해, 변호사나 중개인 없이도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디지털 자동 계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이더리움도 한 가지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속도가 느리고, 비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주말에 놀이공원에 갔는데 인기 있는 놀이기구를 타려면 줄을 엄청 길게 서야 하고, 요금도 비싸진다고 상상해 봅시다. 이더리움이 딱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사용하다 보니, 거래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수수료(가스비)가 비싸지는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걸 '확장성 문제'라고 하는데, 모나드는 바로 이 이더리움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고성능 L1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나드는 이더리움의 느린 속도와 비싼 수수료 문제를 극복하면서도, 이더리움에서 사용하던 도구들과 개발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치 이더리움이라는 자전거를 갑자기 '초고속 열차'로 업그레이드한 것과 같은 개념이랄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나드를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 버전" 또는 "이더리움 킬러"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모나드 프로젝트, 특별한 배경

  • 개발의 시작: 모나드는 비교적 최근인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해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팀입니다.

  • 든든한 자금력: 이 프로젝트는 총 2억 4,400만 달러(우리 돈으로 약 3,20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투자자 면면도 화려한데,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벤처캐피탈(VC)인 Paradigm, Electric Capital, 그리고 앞서 언급한 Coinbase Ventures 등이 주요 투자자입니다. 

  • 메인넷 런치: 모나드는 2025년 11월 24일, 드디어 그들의 자체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Mainnet)을 공식적으로 시작합니다. 메인넷 런치와 동시에 모나드의 MON 토큰이 발행될 겁니다. 크립토 시장에서는 새로운 메인넷 런치가 '큰 이벤트'로 여겨지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생태계가 시작되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입니다.

모나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나드가 가장 강조하는 키워드는 바로 '확장성(Scalability)'입니다. 앞서 말한 이더리움의 느리고 비싼 문제를 해결해서, 매일매일 수백만 건의 거래를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블록체인은 여전히 특정 기술 분야나 투자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모나드는 마치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아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보자 팁!
크립토 세계에서 '코인'은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되는 '화폐'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모나드 네트워크의 코인인 MON은 이 네트워크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거래를 할 때 필요한 가스비(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코인을 맡겨두고 이자처럼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Staking), 그리고 모나드 네트워크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Governance, 투표권) 같은 데 쓰이게 됩니다. 마치 이더리움의 ETH(이더)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하는 역할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모나드의 주요 특성, 왜 모나드를 혁신적이라고 부를까?

이제 모나드가 왜 그토록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혁신적'이라고 하는지, 그 기술적인 특징들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10,000 TPS, 이건 무슨 뜻일까? 고속 처리 능력!

  •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 모나드는 초당 10,000건의 트랜잭션(Transactions Per Second, TPS)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트랜잭션은 '거래'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1초에 만 개의 거래를 처리한다는 말입니다!

  • 비교해 볼까요?: 이더리움이 보통 1초에 15~30TPS 정도를 처리합니다. 이걸로 비유하자면, 이더리움은 보통 자전거인데, 모나드는 무려 시속 수백 킬로미터를 달리는 KTX 같은 고속열차와 같습니다. 엄청난 속도 차이입니다.

  • 번개 같은 블록 타임과 최종성: 블록체인에서는 새로운 거래 기록을 모아 '블록'이라는 묶음을 만듭니다. 모나드는 이 새로운 블록을 만드는 시간(블록 타임)이 고작 1초밖에 안 걸립니다. 게다가 거래가 완전히 확정되는 시간(최종성, Finality)은 0.8초로, 눈 깜짝할 사이에 거래가 완료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는 우리가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는 핵심적인 장점이 될 것입니다.

EVM 호환성

  • EVM이 뭐길래?: EVM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의 줄임말입니다. 쉽게 말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모든 앱(dApp)들이 작동하는 '운영체제'이자 '컴퓨터 엔진'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치 우리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나 iOS 위에서 다양한 앱을 실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 왜 중요할까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EVM 기반으로 앱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거대한 개발자 커뮤니티 덕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모나드의 비밀 무기: 모나드는 이 이더리움의 EVM을 완벽하게 그대로 지원합니다. 이게 왜 대단하냐면, 이더리움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앱들을 아무런 수정 없이 그대로 모나드 네트워크로 옮겨올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더리움 코드를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빠르고 저렴한 모나드 위에서 자기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이러한 EVM 호환성 덕분에, DeFi(분산 금융), NFT(대체 불가능 토큰), 블록체인 기반 게임 등 이더리움에서 활발하게 작동하던 다양한 분야의 앱들이 쉽게 모나드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안정성과 모나드의 속도를 모두 잡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합의 메커니즘: MonadBFT (PoS 기반)

  • 블록체인의 규칙: 블록체인은 수많은 컴퓨터들이 서로 '합의'해서 거래 기록을 만들고 검증합니다. 이 '합의'를 이루는 방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나드는 MonadBFT라는 PoS(Proof-of-Stake, 지분 증명) 방식을 사용합니다.

  • PoS란?: PoS는 자신의 코인을 네트워크에 맡긴(스테이킹한) 사람들이 블록 생성에 참여하고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작업 증명(PoW) 방식인 비트코인처럼 컴퓨터를 돌려 복잡한 계산을 풀 필요가 없어서 에너지 효율적입니다.

  • MonadBFT의 특별함: 여기에 모나드는 '비잔틴 장애 내성(BFT, Byzantine Fault Tolerance)'이라는 고급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BFT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컴퓨터 중 일부가 오류를 일으키거나 악의적으로 행동하더라도 전체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일부 컴퓨터가 고장 나거나 거짓말을 해도 네트워크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모나드는 높은 보안성과 빠른 합의 속도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최적화된 컴포넌트, 모나드를 더 빠르게!

모나드는 단순히 빠른 것을 넘어,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특별한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병렬 실행 (Parallel Execution):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거래를 순서대로 하나씩 처리합니다. 마치 계산 작업을 한 번에 하나씩만 처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모나드는 이더리움의 모든 거래를 동시에 여러 개 처리할 수 있도록 '병렬 실행'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마치 우리가 한 손으로는 설거지를 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요리를 하는 것처럼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과 같아서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것입니다.

  • MonadDB: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래 기록과 데이터가 엄청나게 쌓입니다. 이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속도가 느려지면 블록체인 전체 속도도 느려지게 됩니다. MonadDB는 모나드 네트워크의 '상태'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인데, 이걸 아주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속도를 무려 100배나 빠르게 만듭니다. 마치 HDD 대신 초고속 SSD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샤딩 (Sharding): 이건 좀 어려운 개념이지만, 쉽게 말해 전체 데이터를 잘게 쪼개서 여러 조각으로 만든 다음, 각 조각들을 다른 컴퓨터들이 나눠서 처리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하나의 큰 일을 여러 명이 나눠서 하면 훨씬 빨리 끝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분산시켜 처리함으로써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토큰(MON) 세부 정보

  • 총 공급량: MON 토큰의 총 발행량은 100억 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좀 많은 편입니다. 아래에서 주요 L1 토큰 발행량과 모나드의 계획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 현재 가격: 지금은 메인넷 런칭 전이라 프리세일(사전 판매) 단계인데, 프리세일 가격은 $0.025 (우리 돈 약 33원)입니다.

  • FDV (Fully Diluted Valuation): 이건 모든 코인이 다 발행되었다고 가정했을 때의 총 시장 가치를 말합니다. 프리세일 가격 기준으로 모나드의 FDV는 약 $2.5B (우리 돈 약 3.3조 원) 정도가 됩니다.

  • MON 토큰의 활용처: 앞서 설명 했던 것처럼, MON 토큰은 모나드 네트워크에서 아주 다양하게 쓰일 것입니다.
    • 가스비 지불: 거래를 할 때 필요한 수수료로 쓰입니다. 이때 가스비로 지불된 MON 토큰 중 일부가 사라지는 '소각' 과정을 거쳐서, 전체 MON 토큰의 수가 줄어드는 디플레이션(Deflation)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공급이 줄면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 스테이킹 보상: MON 토큰을 네트워크에 맡기고 블록 검증에 참여하면 그 대가로 MON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거버넌스 투표: MON 토큰을 가진 사람들은 모나드 네트워크의 중요한 정책 결정이나 방향성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토큰(MON) 세부 정보 및 모나드 계획

Layer 1 (L1)은 블록체인의 기반 네트워크로, 각 프로젝트의 토큰 총 발행량(총 공급량, Total Supply)은 토크노믹스(경제 모델)의 핵심 요소입니다. 총 공급량이 높으면 초기 희석(dilution) 위험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는 메커니즘(예: 소각, 베스팅)이 중요합니다.

 

아래 표는 모나드(Monad, MON)를 포함한 주요 L1 토큰의 총 공급량을 정리한 것입니다. 데이터는 2025년 11월 15일 기준으로 CoinGecko, CoinMarketCap, 프로젝트 공식 문서 등을 기반으로 했으며,

 

'Capped'은 고정 공급량을 의미하고 'Uncapped'는 추가 발행 가능성을 뜻합니다. 순환 공급량은 현재 시장에 풀린 양으로 참고용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인 이름 심볼 총 공급량(TotalSupply) Capped/
Uncapped
순환 공급량 비 고
Ethereum ETH 무한정 (Uncapped) Uncapped 120,000,000 ETH EIP-1559로 수수료 소각 통해 디플레이션 효과.
Solana SOL 약 590,000,000 SOL Uncapped 554,000,000 SOL 초기 고정 후 인플레이션(5-8%)으로 증가.
Sui SUI 10,000,000,000 SUI Capped 3,681,330,000 SUI 고정 공급으로 장기 희석 방지.
Aptos APT 1,000,000,000 APT Uncapped 732,684,000 APT 초기 1B 목표, 추가 발행 가능.
Avalanche AVAX 720,000,000 AVAX Capped 517,430,800 AVAX 고정 공급 + 수수료 소각.
Near Protocol NEAR 1,280,000,000 NEAR Uncapped 1,279,966,532 NEAR 초기 1B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증가.
Polygon MATIC
/POL
10,000,000,000 MATIC Capped 4,877,830,774 MATIC MATIC에서 POL로 전환 중, 고정 공급.
Monad MON 100,000,000,000 MON Capped 0 (런치 전, TGE 시
10.8B 예상)
2025년11월24일 메인넷 런치 예정.

 

위 표에서 보듯, 모나드의 총 공급량 100B는 Sui나 Polygon(각 10B)보다 10배 이상 높아 상대적으로 '희석 위험이 크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지만, 모나드는 이를 보완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장기적인 토큰 가치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나드의 총 발행량이 높은 이유와 대책, 희석 방지 전략

모나드의 총 공급량 100B는 L1 프로젝트 중 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는 대규모 네트워크(초당 10,000 TPS 목표)를 운영하기 위한 충분한 토큰 유통을 위한 설계로, 초기 에코시스템 구축(예: 스테이킹 보상, dApp 인센티브)에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높은 총량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토큰 가치 하락(희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Solana처럼 초기 가격이 $0.025에서 시작해도 시장에 풀리는 양이 많으면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모나드는 이 문제를 토크노믹스를 통한 여러 대책을 도입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베스팅(Vesting)과 락업(Lock-up) 스케줄: 초기 덤핑 방지

  • 총 공급량의 49.4%만 TGE(Token Generation Event, 2025년 11월 24일) 시 언락(unlock)되어 시장에 풀립니다. 나머지 50.6%는 4년간 점진적으로 해제됩니다.
    • 팀(Team, 27%): 1년 락업 후 3년 월별 베스팅(총 4년). 개인별로 3-4년 스케줄 적용.
    • 투자자(Investors, 19.7%): 1년 클리프(cliff, 완전 락업) 후 3년 월별 언락 (1/48씩).
    • 트레저리(Treasury, 3.95%): 1년 락업 후 3년 베스팅.
  • 효과: 초기 49%를 언락에도 팀/투자자 토큰이 스테이킹 불가로 설계되어, 단기 매도 압력을 최소화합니다. 이는 Sui(초기 5% 순환)처럼 안정적 유동성을 유지하면서도 과도한 덤핑을 막게 됩니다. 2029년 Q4에 완전 언락되지만, 그때쯤 네트워크 성숙으로 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2.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균형: 연 2% 추가 발행 + 수수료 소각
  • 인플레이션(Inflation): 블록당 25 MON 보상으로 연 2% 추가 발행 (총 공급 증가). 이는 검증자(스테이커) 보상을 위한 것으로,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합니다.

  • 디플레이션(Deflation): 모든 트랜잭션 가스 수수료를 소각(burn)합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 소각량이 폭증해 총 공급을 줄이는 효과가 납니다. 예를 들어, Solana처럼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해지면 소각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거나 초과할 수 있습니다.

  • 효과: 초기 인플레이션에도 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집니다. 이더리움의 EIP-1559(소각 메커니즘)와 유사하게, TVL(Total Value Locked)이 $5B 이상 도달 시 토큰 희소성(scarcity)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3. 에코시스템 개발 펀드와 공공 판매: 유동성 촉진과 커뮤니티 중심
  • 에코시스템 개발(Ecosystem Development, 38.5%): 런치 시 전부 언락되지만, Validator Delegation Program을 통해 초기 15-25B MON을 위임(스테이킹)합니다. 이는 dApp 개발자 인센티브와 유동성 제공에 사용되어, 토큰이 '죽은 지갑'에 쌓이지 않게 합니다.

  • 공공 판매(Public Sale, 7.5%): Coinbase를 통해 7.5B MON 판매 ($0.025 가격, 총 $187.5M 조달). 최소 $100부터 참여 가능하며, KYC 준수로 공정한 배분.

  • 에어드랍(Airdrop, 3.3%): 초기 커뮤니티/기여자를 대상으로 3.3B MON 배포, TGE 시 100% 언락.

  • 효과: 높은 총량에도 49%가 에코시스템/공공으로 유통되어, 초기 가격 안정화와 네트워크 채택을 촉진합니다. 미판매 토큰은 에코시스템으로 재할당되어 낭비를 막게 됩니다.

    4. 기타 보완 조치: 거버넌스와 MM 대출 투명성
  • 거버넌스(Governance): MON 홀더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투표로 인플레이션 조정 가능. 이는 커뮤니티가 공급 정책을 통제하게 합니다.

  • 마켓 메이커(MM) 대출 공개: 총 공급 0.16%(160M MON)를 CyantArb 등에 대출, DEX 유동성 시딩 목적. 1개월 만기지만 투명 공개로 신뢰 제고 (X 커뮤니티에서 "크립토 역사상 최고 투명성" 평가).

  • 전체 평가: 모나드의 모델은 높은 총량을 '네트워크 성장 동력'으로 전환합니다. Sui(10B)처럼 capped지만, 베스팅과 소각으로 Solana(uncapped)의 인플레이션 문제를 피합니다. X(트위터) 센티먼트에서도 "100B가 문제지만, 소각 메커니즘으로 장기 bull"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나드의 높은 총 공급량은 리스크지만, 베스팅·소각·에코시스템 펀드로 효과적으로 관리됩니다. 이는 EVM 호환 고성능 L1으로서의 장기 생존성을 높여줍니다.

초보자 팁!
모나드는 솔라나(Solana)처럼 엄청나게 빠르지만, 동시에 이더리움처럼 개발하기 쉽고 기존 개발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달리기 실력은 솔라나 급이지만, 모두가 쓰는 스마트폰처럼 편리한 이더리움의 장점까지 가져온 셈이니, "최고의 두 세계를 결합했다!"고 평가받는 것입니다.

모나드와 다른 레이어1 코인 비교, 모나드의 진짜 장점은 무엇일까요?

크립토 시장에는 모나드 외에도 수많은 L1 코인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나드는 이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대표적인 고성능 L1 코인들인 솔라나(Solana), 수이(Sui), 앱토스(Aptos)와 모나드를 비교해 보면서 그 장점을 명확히 알아보겠습니다. 비교 데이터는 2025년 11월 기준이니, 지금의 이슈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인 TPS
(이론/실제)
블록 타임 EVM
호환성
TVL ($B) 시장 캡 ($B) 장점 / 단점 (모나드 대비)
Solana (SOL) 65,000/
2000-4000
0.4초 No
Rust기반
~10 90-100 매우 빠르지만 네트워크 다운이 잦고 안정성이 떨어질 때가 있음.
모나드는 EVM 호환으로 개발자가 훨씬 쉽게 접근 가능.
Sui
(SUI)
297,000 /
10,000+
0.4초 No
Move언어
~2.5 11-12 객체 모델 강점이 있지만, 'Move'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해 개발자 진입 장벽이 높음. 모나드는 이더리움 개발자 유치에 유리.
Aptos (APT) 160,000 /
15-100
0.5초 No
Move 언어
~1.2 ~3 보안 기능이 강력하지만, 이론적 TPS와 달리 실제 네트워크에서 처리 속도는 생각보다 낮은 편. 모나드의 10,000 TPS가 대단히 우수.
Monad (MON) 10,000/ 테스트넷10k 1초 Yes 런치전 FDV 2.5 EVM 완벽 호환과 고속 처리 능력을 동시에 충족. 런치 후 TVL(총 예치 금액)의 폭발적인 증가가 기대!

비교 분석, 모나드가 특별한 이유!

  1. 성능, 안정성과 함께 빛나다.
    • 솔라나(Solana)나 수이(Sui)는 이론적으로는 TPS 수치가 모나드보다 훨씬 높게 측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네트워크 사용량이나 부하가 커지면 솔라나는 종종 네트워크 다운이 발생하는 불안정성을 보여왔습니다. (2025년에만 5회 이상의 네트워크 중단 발생). 마치 아무리 빠른 스포츠카라도 자꾸 고장 나면 믿고 탈 수 없는 것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 모나드는 병렬 실행이라는 독특한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잃지 않으면서 높은 처리량을 보장 하려 합니다. '무조건적 속도'보다는 '안정적이면서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2. 생태계 확장성, 개발자 유치의 힘:
    • 솔라나는 DeFi(분산 금융)나 NFT 분야에서 나름의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했지만, 새로운 개발 언어(Rust)를 배워야 하는 장벽이 있었습니다.

    • 반면에 모나드는 앞서 강조했듯이 EVM을 완벽하게 호환하기 때문에, 이미 수백만 명에 달하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자신의 앱을 모나드로 쉽게 옮겨올 수 있습니다. 마치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가 별다른 노력 없이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에서 자기 앱을 구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곧 모나드 생태계가 엄청난 속도로 확장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 크립토 소셜 미디어인 X(구 트위터) 커뮤니티에서도 "모나드가 솔라나의 불안정성을 보완하면서 이더리움의 장점을 흡수했다"는 긍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보입니다.
  3. 토큰 경제학 (Tokenomics):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디자인?
    • 모나드: 초기 토큰의 49.4%가 언락(시장 유통)되지만, 그중 38.5%는 생태계 발전을 위한 펀드(에코시스템 펀드)로 배정되어 무분별한 덤핑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매년 2% 정도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만, 가스비로 지불된 MON 토큰이 소각되는 메커니즘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디플레이션(Depletion) 효과를 일으켜 토큰 가치를 보존하거나 상승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솔라나: 솔라나는 현재 5~8%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코인 공급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물론 많은 스테이킹 참여자가 있지만, 공급 증가로 인한 가치 희석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나드가 가진 다른 강력한 장점들

  • EVM 호환으로 이더리움 생태계 흡수 가능성: 가장 핵심적인 강점입니다. 다른 경쟁 L1 코인들(솔라나, 수이, 앱토스 등)은 각자의 고유한 개발 언어(Rust, Move 등)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그들의 플랫폼으로 옮겨오려면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하는 큰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나드는 이 벽을 허물어 버린 것입니다.

  • 코인베이스(Coinbase)의 전폭적인 지지: 코인베이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며, 특히 미국의 규제 당국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규제 친화적'인 이미지와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코인베이스가 모나드의 프리세일을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대규모 투자를 했다는 것은, 모나드가 그만큼 규제 준수 측면에서 안전하고, 추후 코인베이스 상장 및 유동성 확보에도 매우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른 어떤 L1 코인들도 쉽게 얻을 수 없는 엄청난 이점입니다.

  • L1 vs L2 성장: 모나드는 L1의 강력한 기반! 최근에는 L2(Layer 2) 블록체인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L2는 L1 위에서 L1의 속도와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조 네트워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 이더리움의 L2인 Base). L2들이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모나드는 여전히 L1으로서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2가 아무리 뛰어나도 L1의 안전하고 빠른 기반이 없으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모나드는 EVM 호환이라는 강점까지 더해 L2들과 경쟁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를 점하며, 장기적인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L2 TVL(총 예치 금액)이 200% 성장할 때, 일반적인 L1은 50-100% 성장에 그치지만, 모나드는 EVM 호환을 통해 L2의 유저와 자산까지 끌어올 수 있는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보자 팁!
모나드는 한마디로 "솔라나의 빠른 속도"에 "이더리움의 편리함과 광범위한 개발자 생태계"를 결합한 코인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기존 경쟁자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취합하여, 차세대 블록체인의 강력한 주자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모나드 사전 프리세일 참여 방법

모나드 코인의 프리세일(Pre-sale)은, 코인이 공식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전에 미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모나드는 2025년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코인베이스에서 프리세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5억 개의 MON 토큰개당 $0.025라는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1.88억 달러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코인베이스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주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 참여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리세일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그만큼 높은 변동성과 위험이 따르는 투자임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투자 위험 고지' 부분을 꼭 읽어보시고, 충분히 이해하신 후 소액으로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준비 단계: 프리세일 참여 전 꼭 해야 할 것들!

  1. 코인베이스 계정 확인 및 KYC 완료
    • 로그인: 코인베이스 앱 또는 웹사이트에 로그인합니다.

    • 계정 확인: '설정(Settings)' 메뉴로 이동하여 본인의 계정이 'KYC (Know Your Customer) Verified', 즉 '신원 확인 완료'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KYC란?: KYC는 '고객 신원 확인'을 의미합니다. 금융기관이 자금세탁, 테러 자금 조달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우리가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 확인을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Verified' 상태가 아니라면, 여권을 업로드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참고로 코인베이스는 우리나라 사람에 대해서는 오직 '여권'만 허용합니다.
  2. 2단계 인증(2FA) 활성화:
    • 보안 강화: 계정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2단계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 2FA)'을 반드시 설정해줍니다. 비밀번호 외에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계정에 로그인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 추천 앱: 보통 'Google Authenticator' 같은 앱을 통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앱은 코인베이스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설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 USDC 준비: 투자에 필요한 '달러 코인' 마련하기!
    • USDC란?: USDC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한 종류입니다. 1 USDC는 1 미국 달러($)와 거의 항상 1:1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피하면서 달러처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USDC 구매: 코인베이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포트폴리오(Portfolio)' 또는 '자산(Assets)' 메뉴로 이동한 후 '현금 추가(Add Cash)' 또는 '입금(Deposit)' 기능을 통해 원화나 USD를 코인베이스 계정으로 입금합니다. (해외 서비스의 경우 은행 계좌 연결을 통해 USD를 입금할 수 있어요). 이 방법이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 거래소 빗썸(내가 업비트를 안 쓰기 때문)에서 USDT를 구매 후(USDC는 없음) 코인베이스 거래소로 송금후 스왑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프리세일 참여: 모나드 프리세일의 최소 참여 금액이 $100이므로, 최소 $100 이상의 USDC를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참고로 코인베이스에서는 고래들로 인한 가격 폭등(락)을 막기 위해 모나드 프리세일 구매 상한선을 $100,000으로 정해 놓았다는 것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참여 단계(11/17 시작)

  1. 프리세일 페이지 찾기: 코인베이스 앱의 홈 화면에 팝업 형태로 'Token Sales' 메뉴가 나타나거나, 검색창에 "Monad"를 검색하면 모나드 프리세일 페이지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구매 요청 입력: 모나드 프리세일 페이지에서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MON 토큰의 수량이나 금액(최소 $100부터 최대 $100,000까지)을 입력해줍니다.

  3. 요청 제출: 입력한 내용을 확인한 후 '제출(Submit)' 버튼을 누르면 프리세일 참여 신청이 완료됩니다.

  4. 토큰 할당 알림: 프리세일 판매 기간이 종료되면, 코인베이스에서 참여한 금액에 대한 MON 토큰 할당 결과와 함께 입금 예정일을 알려줄 것입니다. 만약 너무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총 판매량을 넘어서게 되면, 요청한 금액 전체를 받을 수 없고 일부만 할당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작은 금액으로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할당해주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큰 금액보다는 적절한 금액으로 분할하여 참여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수령 및 관리: MON 토큰을 받고 난 후!

  1. MON 토큰 입금: 11월 24일 'TGE (Token Generation Event)' 이후, 코인베이스 계정으로 할당된 MON 토큰이 입금될 것입니다. TGE는 쉽게 말해 코인이 정식으로 발행되어 사용자에게 지급되는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판매 시 주의사항: 코인베이스는 프리세일 참여자들이 토큰을 받은 후 30일 이내에 판매할 경우, 향후 코인베이스에서 진행될 다른 토큰 세일 참여에 대한 '우선권'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토큰을 보유할 계획이 없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세일 참여에 대한 현명한 조언

  • X (구 트위터) 커뮤니티 의견: 많은 크립토 전문가들과 커뮤니티에서는 "작은 금액으로 프리세일에 참여하여 혹시 모를 초기 덤핑(대량 매도) 압력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프리세일 참여자들이 메인넷 런치 직후 코인 가격이 오르면 바로 팔아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대량 매도가 일어나면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리스크 요인
    • 과수요 시 할당 축소: 만약 프리세일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린다면, 본인이 신청한 금액 전부를 받지 못하고 소액만 할당받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 초기 덤핑 압력: 상장 직후 프리세일 참여자들이 이익 실현을 위해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 메인넷 런치 지연/문제: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로 메인넷 런칭이 지연되거나, 런칭 후 안정화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초보자 팁!
USDC는 미국 달러와 1:1로 고정된 코인이어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KYC는 신분증으로 본인임을 증명하는 과정인데, 은행 계좌 만들 때처럼 금융 활동에서는 꼭 필요한 절차이니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완료해 두셔야 합니다!

모나드의 향후 전망: $1 도달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분석!

이제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모나드의 미래, 즉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 차례입니다. 현재 시장 상황과 여러 분석들을 종합해서 모나드의 잠재력을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불마켓, L1 코인의 재조명!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에 따라 전체 시장이 오르내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시기를 '불마켓(Bull Market)'이라고 부르는데, 2025년은 이러한 불마켓이 예측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불마켓이 오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그리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뒤쫓는 강력한 L1 코인들이 큰 주목을 받으며 함께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나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규 L1 강자로 떠오를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 예측: $1 도달?

현재 프리세일 가격은 $0.025입니다. 과연 모나드 코인이 $1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요? 만약 MON 토큰이 $1에 도달한다면, 모나드의 FDV(총 발행 코인 기준 시가총액)는 약 $100B (1000억 달러, 우리 돈 약 130조 원)에 육박하게 됩니다.

 

이는 현재 솔라나(Solana)의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과거에 다른 L1 코인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살펴보면, 모나드의 $1 달성 시나리오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솔라나(Solana)의 사례: 솔라나는 메인넷 런치 후 약 13개월 만에 최고가인 $260 이상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 수이(Sui)의 사례: 수이는 상장 직후 빠르게 가격이 오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모나드의 $1 달성 가능성 시기를 예측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낙관적 시나리오 (30% 확률): 2026년 1분기~2분기 (3~6개월 이내)
    • 조건: 메인넷 런칭 후 모나드 네트워크의 TVL(Total Value Locked, 총 예치 금액)이 빠르게 $50억 달러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많은 인기 디앱(dApp)들이 모나드로 유입될 경우, 매우 빠른 시일 내에 $1 도달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중립적 시나리오 (50% 확률): 2026년 3분기~4분기 (9~12개월 이내)
    • 조건: 메인넷 런칭 후 안정적으로 디앱들이 유입되어, 약 1,000개 이상의 다양한 디앱들이 모나드 생태계에서 활발하게 작동하고, TVL도 꾸준히 성장한다면, 1년 내에 $1 도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 비관적 시나리오 (20% 확률): 2027년 이후
    • 조건: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 시장 경쟁 심화, 또는 초기 언락된 코인들의 대량 덤핑으로 인한 가격 하락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성장이 지연될 경우, $1 도달 시기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X (구 트위터) 센티먼트 및 최신 뉴스

크립토 커뮤니티의 여론도 긍정적입니다. X(구 트위터)에서는 "모나드가 2~3배 정도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들이 많지만, "초기 49% 언락 물량에 따른 덤핑을 주의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신 소식으로는 Anchorage Digital이라는 기관급 암호화폐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가 모나드 코인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커스터디 서비스는 기관이나 큰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인데, 앵커리지 디지털이 모나드를 지원한다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의 모나드 유입이 더욱 쉬워지고, 이는 모나드의 신뢰도와 보안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나드의 성장 요인들

모나드의 미래를 밝게 하는 몇 가지 핵심 성장 요인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코인베이스(Coinbase)의 전폭적인 지지: 글로벌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가 프리세일을 독점 진행하고, 대규모 투자를 했다는 것은 모나드의 신뢰도를 수직 상승시키며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을 촉진하는 강력한 요소입니다. 이는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ICO(Initial Coin Offering) 시장의 부활을 상징한다고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2. 대규모 에어드랍 및 에코시스템 펀드: 모나드는 총 100억 개의 토큰 중 약 33억 MON을 에어드랍(무료 배포)으로 할당하고, 38.5%를 생태계 펀드로 배정했습니다. 에어드랍은 사용자들의 초기 유입을 촉진하고, 에코시스템 펀드는 유능한 개발자들을 유치하고 다양한 디앱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 자금력은 모나드 생태계의 빠른 성장과 발전에 엄청난 동력이 될 것입니다.

  3. 경쟁 우위: EVM 호환 + 고속 처리: 이더리움의 거대한 개발자 생태계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EVM 호환성과, 동시에 압도적으로 빠른 고속 트랜잭션 처리 능력은 다른 L1 코인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모나드만의 강력한 경쟁 우위입니다. 이는 다양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들이 모나드 네트워크를 선택하게 하는 핵심적인 이유가 될 것입니다.

리스크 요인들: 균형 잡힌 시각!

물론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모나드도 예외는 아닙니다.

  • L1 시장 경쟁 심화: 여전히 수많은 L1 블록체인들이 시장에 존재하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모나드가 이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힐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 초기 언락 물량으로 인한 덤핑: 프리세일 참여자나 초기 투자자들의 대규모 물량이 메인넷 런치 직후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면서 일시적으로 가격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술적 구현의 성공 여부: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다고 해도, 실제 메인넷에서 안정적으로 목표 성능을 구현하고 사용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계속해서 검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나드는 $2.44억 달러라는 막대한 펀딩을 받았고, 뛰어난 기술력과 전략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 팁!
투자를 할 때는 항상 DYOR (Do Your Own Research), 즉 '스스로 조사하고 판단하라'는 철칙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만약 100만원이라는 예산이 있다면, 한 코인에 몰빵하기보다는 50/50으로 여러 코인에 나누어 투자(다각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처럼,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모나드, 크립토의 다음 '빅씽'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모나드(Monad) 코인에 대해 기본 개념부터 그 혁신적인 특성, 다른 L1 코인들과의 비교, 프리세일 참여 방법, 그리고 미래 전망까지 아주 상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모나드는 이더리움의 장점을 흡수하면서도 고질적인 속도와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고성능 L1 블록체인으로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 체인저' 중 하나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EVM 호환성이라는 강력한 무기와 코인베이스의 전폭적인 지지는 모나드가 다른 경쟁자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특별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깊숙이 들어오는 미래를 모나드가 열어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립토 투자는 언제나 큰 재미와 함께 그만큼의 위험을 동반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모나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스스로 더 깊이 탐구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잃어도 괜찮은 돈' 범위 내에서만 투자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시장은 늘 빠르게 변화하므로, X(구 트위터)나 모나드 공식 웹사이트 같은 최신 정보 채널을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 즉, 코인에 대한 입문자 분들께서는 국내 거래소를 통해 매도 및 매수 방법을 숙지한 후, 소액으로 접근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메타마스크나 팬텀 등의 지갑을 사용할 때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