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오로라1 하이브리드 SUV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는 신차 ‘르노 오로라1’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중형 하이브리드 SUV는 르노코리아의 재도약을 위한 핵심 모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르노오로라1은 르노, 지리, 볼보의 합작품으로, 볼보의 플랫폼과 지리자동차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개발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로라1의 특징과 경쟁력, 그리고 이 모델이 르노코리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르노 오로라1 탄생 배경

르노, 지리+볼보의 합작품

르노 오로라1은 르노 그룹과 중국 지리 자동차의 합작으로 탄생했습니다. 볼보를 인수한 지리 자동차가 2022년 르노코리아 지분 34%를 인수하면서 가능해진 프로젝트입니다.

볼보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생산은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담당했습니다. 7월 11일부터 내수 물량 양산을 시작으로, 일부 물량은 이미 시험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르노 오로라 : 출처-르노코리아
르노 오로라 : 출처-르노코리아

르노 오로라1, 1.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르노오로라1에는 지리자동차가 개발한 1.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르노의 1.3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적용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지리차의 SUV ‘싱유에L'(수출명 몬자로)에 적용 중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로라1, 하이브리드 SUV의 장점 집약

오로라1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췄습니다. 넉넉한 차체의 중형 SUV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높은 연비와 정숙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이는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개의 디스플레이 탑재

오로라1은 실내 디자인이 혁신적입니다. 10인치 클러스터를 비롯해 1열 조수석 앞, 센터페시아까지 총 3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오로라1의 가격 및 출시일

경쟁력 있는 가격

오로라1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쟁 모델 대비 300~500만 원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쏘렌토, 싼타페의 가격이 3,800만 원부터 시작해 풀옵션은 5,000만 원을 넘는 것을 감안하면, 오로라1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 일정

오로라1은 2024년 5월 28일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에 대규모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부산모빌리티쇼를 공개 무대로 삼았습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만든다(Born French, Made in Korea)’라는 테마로 오로라1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오로라1의 향후 전망

오로라1의 성공 여부

오로라1은 르노코리아의 부진한 내수 판매 실적을 반등시킬 수 있는 핵심 모델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의 성공을 위해 신차 판촉 등 영업 활동 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오로라1의 성공 여부는 르노코리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코리아의 미래 전략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시장에 한 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리 및 유럽 판매 차종을 국내에 들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에는 준중형 전기 SUV ‘르노 세닉 E-테크’를 국내에 출시하고, ‘오로라2’ 모델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맺는말

르노 오로라1의 성공 여부는 르노코리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이 모델을 통해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신차를 선보이며 전기차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르노 오로라1이 국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